PL 시즌트렌드- 익숙한 전술 접근을 유지하기 시작한 팀들

시즌 트렌드- 익숙한 전술 접근을 유지하기 시작한 팀들




 



신뢰와 도전

시즌 개막 이후로 단 한명의 감독만이 포메이션 하나로만 쭉 이어나가고 있다.

바로 크리스 와일더인데, 승격이후로 352를 계속해서 고집하고 있다.

높은 순위를 유지하는 팀중에서 가장 전술적으로 고정되어있다시피한 팀이라 할 수 있다.

왓포드의 나이젤 피어슨이나 아스날의 미켈 아르테타 역시 부임 이후로 쭉 한가지 전술을 고집하고 있다. 피어슨은 13경기동안 4231을 고집했고 알으테타 역시 10경기동안 이 포메이션을 유지했다.



션 다이시와 클롭 역시 각각 번리와 리버풀 맡으면서 굉장히 변화를 적게 가져간 감독이다.

18/19시즌에는 그래도 4개의 포메이션을 활용했지만 이번시즌에는 두 감독 모두 2개의 포메이션을 고집했따.

강등권을 다투고 있는 노리치 시티역시, 4231 2경기를 제외한 전경기에 사용했다.



변화가 적어진 솔샤르

첫시즌과 비교하면 솔샤르는 이번시즌 더 전술적인 날카로움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시즌 21경기 동안 솔샤르는 9개 정도로 다양한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19/20 시즌에는 4개로 줄어들었다. 29경기에서 23경기를 4231로 시작했다.

 허나 몇몇 경기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영리하게 변화를 주곤 했는데 3백내지는 투톱을 꺼내들곤했다.


브라이튼의 그레이엄 포터는 총 9개의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굉장히 전술적으로 유연성을 보였다. 또한 경기 90분동안에도 다른 전술로 바꾸곤 했다.

본머스의 에디하우도 많은 변화를 꾀했고 하센휘틀 역시 마찬가지다.

허나 최근 소튼은 442로 정착했다.


경험 있는 대체자들

PL에 베테랑인 두명의 감독, 모예스와 무링요 역시 변화를 주저하지않고 시도했다.

모예스는 웨스트햄에서 10경기동안 7개 포메이션 사용했다.

무링요는 토트넘에서 많은 부상이 나오면서 역시 17경기에서 7개의 포메이션을 썼다.


두 감독 모드 커리어 초기에는 이렇게 전술 라인업을 자주 바꾸는 타입이 아니었다. 확실히 지금까지도 이 둘 모두 만족할만한 포메이션을 찾지 못하고 있다.



댓글 쓰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