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A보다가 얘기하던데 읽어보고 저도 혹해서 여기다가 내용 옮겨보네요.
농구에 gravity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Kevin Felton of ESPN
Espn에 kevin felton이라는 기자가 얘기하길
일정 영역으로 끌려가는 수비들의 경향이라고 하던데,
심플하게 쓰면 공격수에게 수비가 끌려가는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게임판에서는 어그로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개인전술이 좋은 선수들, 르브론이나 커리 같은 선수는 이제 gravity가 높은 선수들이죠.
축구판에서는 그래비티가 좋은 선수들, 특히 공격수들은 아래로 내려오면서 상대 센터백을 달고 내려와서 파이널 서드 지역에 공간을 창출하거나
측면에서 개인전술 좋은 선수들은 상대의 수비 두명을 끌고오면서 자신이 있는 측면에 overload를 발생시켜서
공간을 만들어내거나 혹은 상대의 비대칭을 유도해서 측면을 전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표현할때 농구에서의 graviry라는 용어를 끌고 온것같네요. 축구판에도 적용하기 쉬운 개념이어서 재미있다 싶어서 들고 왔습니다.
반다이크 같은 좋은 수비는 이제 이 중력에 쉽게 이끌리지않고 최대한 거리를 유지하며
적절한 타이밍에 거리를 좁힐 줄 아는 선수라고 평가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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