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슈피겔에서 폭로했던 슈퍼리그 소식은 유에파를 긴장하게했습니다. 빅클럽들이 유에파를 나가서 새로운 리그를 만들면 자기들 주관의 대회는 그대로 들러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에파측은 이를 막기위한 개혁안을 만들었고 발표하려 했습니다. 실제로 슈퍼리그가 발표되었던 그날은, 유에파가 슈퍼리그 측을 막기 위한 챔피언스리그 개혁안을 발표하기 전날이였습니다. 이러한 슈퍼리그의 움직임과 유에파의 대응, 그리고 다시 슈퍼리그의 발표까지 지난 일주일간 정말 축구계는 격동의 한주를 보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도 슈퍼리그 측에 남은 팀들이 있어서 유에파측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고 슈퍼리그를 다시 떠나서 유에파로 돌아온 측에 대한 여러 말이 나오면서 슈퍼리그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태가 과연 축구계에 전혀 없던 일이었다가 갑자기 발생한 일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정답부터 말하자면 아닙니다. 예전에도 이와 유사한, 아니 아예 똑같은 상황이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덕분에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그전에 없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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