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의 해외축구를 보는 우리들에게 있어, 이제 현재의 이적시장형태는 매우 익숙하고 당연시되며 이게 마치 오랜기간 지켜저온 전통처럼 느껴지곤 합니다. 시즌기간 내내 여러 이적소식이 나오고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자유롭게 여기저기 링크가 뜨며 7~8월 여름이랑 1월 겨울에 공식 오피셜 발표가 뜨면서 이적이 마무리 되는 형태 말입니다. 그러나 이런 이적시장 형태는 축구 초창기때부터 이어져온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당연한, 7월에 시작되며 8월말에 마무리되는 summer tranfer window, 그리고 1월 1일 열리며 1월 31일 마무리되는 winter transfer window형태가 최초로 등장한 것은 2002년이였습니다. 그전까지는 선수들이 리그 중간에 계약할 수 있었죠. 물론 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수없이 다양하고 우리가 상상도 못하는 제약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적시장은 변해왔을까요. 오늘 칼럼주제는 이적시장의 역사입니다. 이 이적시장의 역사를 소개하기 위해서는 총 4명의 남자를 소개해야합니다. 그리고 이 4명이 현재 이적형태를 바꿔…
국내 축구 커뮤니티에서 00년대 초반 떠돌던 4대미드필더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지단, 베컴, 피구,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베론 이렇게 4명이였습니다 파르마시절 코파 이탈리아와 유로파리그의 전신인 UEFA컵을 우승시키고, 라치오로 이적해서는 99/00시즌 스쿠데토를 차지하고 코파이탈리아, 그리고 슈퍼컵을 우승시키면서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명이 되었습니다. 특히 슈퍼컵에서 전시즌 트레블의 주인공인 맨유를 상대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베론은그야말로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여러 축구인들에게 각인되었고 퍼거슨의 눈에도 들어왔습니다. 그렇게 베론은 01-02시즌 시즌 퍼거슨이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습니다. 이적료는 그당시 잉글랜드 기준 최고 액수였던 2천 800만 유로였습니다. 베론 영입 당시 퍼거슨은 ‘선수한명에게 이렇게 비싼돈을 써본건 처음이다. 하지만 베론은 그럴 가치가 있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거기다 베론의 플레이스타일은 잉글랜드 축구에 적합하다는 의견까지 있었습니다. 그 당시 전형적인 no10인 트레콰르티스타 스타일이 아니라, 수비가담도 적…
축구계의 물리학자 존오비 미켈은 등지고 딱딱플레이로 유명합니다. 이 외에도 현재 첼시의 스트라이커인 지루 역시 등지고 딱딱 플레이를 잘하는 걸로 유명하죠. 등지고 딱딱한뒤 故아자르에게 귀신같이 내줘서 득점으로 이어지는 플레이 한국에서는 이 등지고 딱딱 플레이를 농구쪽에서 표현을 빌려와서 포스트플레이라고 합니다. 골대를 등지고 바라보는 플레이를 농구로부터 빌려와서 포스트플레이라고 하는거죠. 오바메양과 베르너같이 침투형 공격수들은 아무래도 포스트플레이가 부족하죠. 그러면 이 포스트플레이, 등지고 딱딱이라고 우리가 부르는 플레이를 현지에서는 뭐라고 할까요. 바로 홀드업 플레이입니다. 다만 홀드업 플레이는 그냥 등지고 버티는 것만 포함하는게 아니라, 위의 설명처럼 공을 받고 다른곳으로 드리블 해나갈 수 있는 능력 역시 홀드업플레이에 포함되어있습니다. 홀드업 플레이를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아래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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